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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과 원인.
와이프와 함께 장사를 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다 보니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어 와이프가 하지정맥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하지정맥류는 왜 발병하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렇게 포스팅한다.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병되는 혈관 질환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심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역류하여 발생하게 된다.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 있는 상태를 하지정맥류라 하며 그러한 원인으로는 가족력, 장시간 서 있는 경우, 비만, 노화, 임신, 호르몬제, 운동 부족 등의 원인이 있다.
오래 앉아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고, 꽉 끼는 옷을 입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좋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역시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러한 이유는 여성의 근육량이나 운동량의 차이와 임신, 출산과 생리등의 호르면 변화가 하지정맥류 발병에 크게 작용을 하는 듯하다.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초기 증상으로는 다리가 붓는 부종, 다리의 통증, 또 밤늦게 쥐가 나는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있고, 다리가 저리고 시린 증상도 동반된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혈관은 표재성 정맥으로 다리의 겉 부분에 위치해 있고 다리의 안쪽에도 정맥이 위치해 있는데 이것을 심부정맥이라고 하고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정맥은 표재성정맥으로 하지정맥류가 발병되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혈관이 튀어나온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라 하면 다리의 피부를 보면 구불구불한 핏줄을 떠올리겠지만 꼭 하지정맥류에 걸린다고 구불구불한 핏줄이 외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구불구불한 핏줄이 보이는데도 하지정맥류가 아닌 사람도 있고, 하지정맥류이지만 핏줄이 외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원인은 일반인보다 표재성정맥이 안쪽으로 위치해 있는 경우라면 겉으로 보면 하지정맥류인지 아닌지 알아내기가 힘들다고 한다.
다리에 핏줄이 조금 튀어나와 있고 다리의 불편감이 있다면 내원을 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핏줄은 튀어나와 있는데 다른 증상이 없이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의자에 앉거나 서서 약 1분 정도만 있어도 튀어나온 핏줄이 단단해지는지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하다. 하지만 이것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반인이 알아차리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 듯하다.
하지정맥류의 치료.
하지 정맥류를 방치하게 되면 병이 진행됨에 따라 피부병변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그 정도가 되면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의료기술이 많이 좋아져 비수술적 치료를 많이 시행한다고 하며. 보통 4기가 되면 합병증으로 인식하며 그전에 치료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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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의 진행단계를 6단계로 구분하는데 얇은 혈관이 보이는 정도를 초기.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시기를 2기라 하며 튀어나온 혈관의 개수는 상관없다고 한다.
오후가 되면 다리가 많이 부어서 양말자국이나 신발을 다시 신기가 어렵다고 한다면 3기라고 하고
4기 정도가 되면 피부가 두꺼워지며 피부건조증이 발병하고 멍이 든 것처럼 되어있는 시기이다.
5기가 되면 피부염이 생겨 가려워지고 혈액순환이 안 돼서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 시기이다.
6기는 피부에 심한 궤양이 생기는 시기라 한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에는 수술과 비수술적 치료법이 있는데 수술 치료법으로는 외과적인 수술로 혈관을 빼내는 발거술, 그리고 레이저나 고주파 혈관을 태우는 레이저 정맥 폐쇄술이 있다.
요즈음에는 의료기술이 좋아져 비수술적 치료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정맥순환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와 함께 압박스타킹 요법으로 압박스타킹을 신고 걷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이 되지 않아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시행된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라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떠오르고 있는 듯한데 예후가 상당히 좋았으며 수술적 치료와 맞먹는 결과를 얻고 있다고 한다.
하지 정맥류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하는 몇몇 병원의 링크를 남겨 둘 테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정맥류에 좋은 운동.
하지정맥류에 좋은 운동으로 압박스타킹을 신고 걷는 걸 많이 추천한다. 또 수영이나 자전거도 하지정맥류에 좋다고 하니 자주 해주면 좋을 듯하다.
또 발 앞꿈치를 몸 쪽으로 당겨 종아리 뒤쪽이 펴지는 느낌의 스트레칭을 주로 해주면 좋다고 한다.
하지정맥류에 좋은 음식.
다들 어떠한 병이 생긴다면 그 부위에 좋은 음식들까지 찾아본다고 생각하기에 하지정맥류에 좋은 음식까지 다뤄보려고 한다.
1. 메밀
메밀에는 하반신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메밀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으로 굉장히 잘 알려져 있다.
2. 토마토
토마토 역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토마토는 열을 가할수록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아져 익혀서 먹는 걸 추천한다. 또 이 라이코펜은 전립선에도 좋아서 하지정맥류에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3. 마늘
마늘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성분은 혈관 속의 노폐물을 빼주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마늘과 함께 파, 부추, 양파 등에도 같은 성분이 들어있으니 같이 먹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되겠다.
4. 해조류
대표적으로 미역, 김 등이 있는데 이러한 해조류들은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오늘은 이렇게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원인, 그리고 하지정맥류에 좋은 음식까지 같이 알아보았다.
얼른 와이프에게 줄 압박스타킹을 사러 가야겠다.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내가 살 하지정맥류 압박스타킹 링크를 남겨 두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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